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진폐 휴양프로그램’ 가동…168명에 ‘재충전’ 선사

여행/여가 / 김경란 기자 / 2026-09-29 16:29:45

[SWTV 김경란 기자]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은 오는 11월5일까지 진폐재해자들의 심리적 위로와 삶의 활력 증진을 위해 ‘2026년 진폐 휴양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6회에 걸쳐 운영되고, 진폐재해자 168명이 참가해 요트투어, 에코랜드, 우도, 돌문화공원, 족욕체험 등 제주도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며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2026년 진폐 휴양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원랜드]

 

올해는 특히 참가자들의 고령화와 건강상태를 고려해 장거리 이동이 가능한 참가자는 제주 3박4일 일정으로, 장거리 여행이 어려운 건강 취약자는 하이원리조트 1박2일 일정으로 참여하도록 이원화해 운영한다.

 

아울러 고령 참가자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원주공항과 청주공항을 이용하고, 숙박·식사·교통·체험 일정 등을 안전과 건강상태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동 부담을 최소화했다.

 

전제만 이사장은 “진폐재해자분들의 건강상태에 맞춘 휴양 프로그램으로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며 “과거 산업발달에 이바지하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 첫 선을 보인 ‘진폐 휴양프로그램’은 지난해까지 총 1613명의 진폐재해자가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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