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라 바도사, 생애 첫 호주오픈 테니스 16강행...매디슨 키스와 8강행 다툼

WTA/테니스 / 이범준 / 2022-01-21 16:05:33
바도사, 호주오픈 3회전서 코스튝에 2-1 승리
▲ 파울라 바도사(사진: 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W 이범준 기자] 스페인의 미녀 테니스 스타 파울라 바도사(세계 랭킹 6위)가 우크라이나의 19세 신성 마르타 코스튜크(66위)를 꺾고 생애 처음으로 그랜드슬램 대회인 호주오픈 16강에 진출했다. 

 

바도사는 21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올해 첫 그랜드슬램 대회 호주오픈(총상금 7천500만 호주달러) 3회전에서 코스튜크에 세트 스코어 2-1(6-2, 5-7, 6-4)로 승리, 16강이 겨루는 4회전 진출을 확정했다. 

 

지난 2019년 호주오픈 예선에서 코스튜크를 꺾은바 있는 바도사는 3년 만에 호주오픈 본선 무대에서 다시 만난 코스튜크를 상대로 승리를 서둠으로써 상대 전적에서 2전 전승을 기록했다. 

 

바도사가 호주오픈에서 16강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도사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1회전 탈락의 고배를 든바 있다. 

 

바도사는 지난해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에서 2승을 거뒀고, 그랜드슬램 대회인 프랑스오픈에서 자신의 그랜드슬램 최고 성적인 8강 진출에 성공하며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그리고 새로운 시즌을 맞아 첫 출전한 그랜드슬램 대회 호주오픈에서 생애 처음으로 16강에 진출하며 지난 시즌의 기세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바도사는 왕치앙(중국, 110위)에 역전승을 거두고 16강에 오른 매디슨 키스(미국, 51위)를 상대로 생애 첫 호주오픈 8강 진출에 도전한다. 

 

WTA 투어 6승 경력의 키스는 2015년 호주오픈에서 4강에 진출한 것이 최고 성적이며, 2018년에는 8위에 오른바 있다. 

 

바도사와 키스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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