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메이저리그 홈런 더비 14일 생중계…김형준·김명정 마이크 잡는다

산업일반 / 임가을 기자 / 2026-07-13 15:27:23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넷플릭스(Netflix)가 메이저리그 베이스볼(MLB) T-모바일 홈런 더비를 전 세계에 생중계로 전한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넷플릭스(Netflix)가 메이저리그 베이스볼(MLB) T-모바일 홈런 더비를 전 세계에 생중계로 전한다. (사진=넷플릭스)

 

13일 넷플릭스는 오는 14일 오전 9시(한국 시각), 미국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홈구장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리는 2026 MLB T-모바일 홈런 더비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T-모바일 홈런 더비는 지난 40여 년간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거포들이 홈런 쇼를 선보여 온 무대다. 통산 세 차례 우승을 차지한 켄 그리피 주니어를 비롯해 애런 저지와 브라이스 하퍼, 2회 연속 우승을 거머쥔 피트 알론소 등이 함께해 왔다. 
 

올해 역시 리그 홈런 선두권을 달리고 있는 강타자 8명이 출전해 ‘홈런 왕’ 타이틀을 두고 진검승부를 펼친다. 특히 이번 경기는 일부 경기 방식까지 새롭게 변경돼 눈길을 끈다.

 

먼저 필라델피아 필리스 소속 카일 슈와버와 브라이스 하퍼가 홈에서 열리는 홈런 더비에 출전을 확정했고, 이어 주니어 카미네로(탬파베이 레이스), 벤 라이스(뉴욕 양키스), 조던 워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윌슨 콘트레라스(보스턴 레드삭스), 무라카미 무네타카(시카고 화이트삭스), 잭 캐글리오네(캔자스시티 로열스)까지 총 8명의 선수가 함께한다.

 

이번 생중계는 MLB 네트워크 제작팀과 협력해 경기 중계는 물론 프리게임, 포스트게임 방송을 공동 제작한다. 중계는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일본어까지 총 4개 언어로 제공되며, 한국어 중계는 김형준 해설위원과 김명정 캐스터가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오는 1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는 '더 호크​(The Hawk)'의 주연 배우 윌 페럴, 루크 윌슨, 지미 태트로가 프리게임에 특별 게스트로 합류해 링 아나운서 마이클 버퍼와 함께 선수들의 등장을 빛낼 예정이다.


한편 넷플릭스는 14일 미네소타 트윈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맞붙는 MLB at Field of Dreams를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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