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월드커피포럼 2026’, 오는 11월11일 서울 코엑스서 개막

유통/푸드 / 유호경 기자 / 2026-09-10 15:24:20

[SWTV 유호경 기자] 월드커피포럼은 오는 11월11~14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제15회 월드커피포럼 2026’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월드커피포럼은 종전의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을 15년 만에 명칭을 변경해 열리는 행사로, 커피업계 전문가 중심의 논의에서 벗어나 일반 소비자도 참여해 커피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자리다.

 

▲ 지난해 열린 월드커피리더스포럼 현장. [사진=서울카페쇼]

‘우리가 커피를 마시는 이유’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의식·맛·공간·연결의 4가지 관점에서 커피가 일상의 습관과 취향, 공간과 관계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강연에는 브랜드·공간·미식·기술·문화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더 스테이지’에서는 피터 줄리아노 스페셜티커피협회(SCA) 최고연구책임자와 스페셜티 커피 플랫폼 ‘언스페셜티’를 창업한 안치훈 대표, 커피 브랜드 ‘뉴믹스’를 선보인 김규림 그란데클립에프앤비코리아 브랜드 디렉터 등이 연사로 나선다.

지식과 실무 역량을 높이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SCA의 표준화된 커피 지식과 기술을 배우는 3일 과정의 교육 프로그램과 현장 전문가가 실무 경험을 공유하는 ‘더 세션즈’, 청년들이 커피 산업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커피 퓨처스 챌린지’가 열린다.

특히 올해 포럼에서는 ‘세계 100대 커피숍’의 아시아·태평양 지역판인 ‘아시아·태평양 100대 커피숍’의 첫 순위 발표와 시상식이 서울에서 개최된다.

월드커피포럼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커피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커피산업의 문을 활짝 여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다”며 “월드커피포럼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커피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서울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월드커피포럼 참가 희망자는 홈페이지와 네이버·예스24·NOL 티켓에서 전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이용권이나 개별 프로그램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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