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솔, 무당 다음은 오타쿠다…라프텔, 만우절 기념 ‘애니팬’ 연애 프로그램 공개

OTT/유튜브 / 임가을 기자 / 2026-04-01 06:30:33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애니메이션 전문 OTT 플랫폼 라프텔이 리얼리티 연애 프로그램 '오타쿠 연애 심판전'을 선보인다. 

 

그간 만우절 이벤트를 통해 애니메이션 팬들과 소통하며 팬덤 커뮤니티를 구축해온 라프텔은 올해는 실사 기반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했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애니메이션 전문 OTT 플랫폼 라프텔이 리얼리티 연애 프로그램 '오타쿠 연애 심판전'을 선보인다. (사진=라프텔)

 

라프텔은 지하 아이돌 및 코스어부터 라프텔 현직 개발자와 같은 정석 애니팬까지, 실제 애니메이션 팬들을 모아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제작해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각양각색의 애니메이션 팬덤을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내용 면에서도 단순한 커플 매칭을 넘어 서브컬처 커뮤니티의 담론을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소위 '패션 오타쿠'의 정의를 두고 벌이는 토론부터 홍대 성지 순례나 메이드 카페 데이트 등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약 1시간 40분 분량의 이번 프로그램은 유튜브에서 전편을, 라프텔 앱에서는 전·후편 모두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라프텔은 그간 주류 미디어에서 희화화되거나 단편적으로 소비되었던 애니메이션 팬덤의 이미지를 있는 그대로의 매력적인 실체로 재조명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애니메이션과 팬덤 문화가 하나의 당당한 라이프스타일로 존중받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사업적 포부를 담은 것이다. 

 

라프텔 관계자는 "'오타쿠 연애 심판전'은 애니메이션 문화에 대한 편견의 벽을 유쾌하게 허물기 위한 라프텔만의 소통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장르와 형식을 넘나드는 과감한 도전을 통한 애니메이션의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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