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김경란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윌슨코리아는 현대 테니스의 경기 스타일에 맞춘 새로운 퍼포먼스 테니스 라켓 ‘디파이어’를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디파이어는 강력한 스핀과 파워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호하는 선수들을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도전 정신을 담은 디자인과 최신 라켓 기술을 결합해 경기력 향상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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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윌슨코리아가 새로운 퍼포먼스 테니스 라켓 ‘디파이어’를 선보였다. [사진=윌슨코리아] |
이번 신제품은 윌슨이 운영하는 연구개발 조직인 윌슨 랩스를 중심으로 개발됐다. 연구진은 최근 선수들의 경기 속도와 타구 강도가 높아지는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라켓 개발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연구개발 과정에서 프로 선수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완성도를 높였다.
초기 프로토 타입은 카렌 하차노프, 세바스티안 코르다, 페이튼 스턴스 등 윌슨 소속 선수들에게 먼저 제공됐고, 이후 세계 랭킹 4위 출신 홀거 루네와 차세대 유망주 모이즈 쿠아메까지 테스트에 참여했다. 이들 선수들은 프로토 타입을 실제 대회에서 사용하며 제품 개발 과정에 의견을 제시했다.
디파이어는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설계 철학과 테니스 엔지니어링 기술을 접목한 것이 특징으로, 견고하면서도 유연한 구조를 구현해 공격적 그라운드 스트로크를 지원하고, 공기 저항을 줄이는 에어포일 범퍼 구조를 적용해 라켓 헤드 스피드와 기동성을 높였다.
또 모델별 특성에 맞춰 측면 휨을 최적화하는 에스아이쓰리디(Si3D) 기술을 적용해 강한 회전력을 구현했고, 높은 안정성을 제공하는 토크 샤프트 설계를 통해 강력한 타구감과 컨트롤 성능을 동시에 확보했다. 외관에는 윌슨의 상징색인 레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드레날린 레드 컬러를 적용해 강렬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제이슨 콜린스 윌슨 라켓 스포츠 부문 글로벌 총괄 매니저는 “디파이어는 선수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개발된 새로운 퍼포먼스 라켓으로,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탄생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혁신적 제품 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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