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15년 뛴 현대건설 떠나 도로공사 입단한 황연주 "새로운 도전 도와준 양 구단에 감사"

V리그/배구 / 임재훈 기자 / 2025-05-28 14:50:16
도로공사 구단 "현대건설 구단과 황연주 이적에 합의했다" 발표
▲ 도로공사에 입단한 황연주(사진:한국도로공사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베테랑 공격수 황연주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도로공사는 28일 "현대건설 구단과 황연주 이적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2004년 흥국생명에 입단해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황연주는 2010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현대건설로 이적, 이후 15년 동안 활약했고, V리그 10주년과 20주년 역대 베스트 7 아포짓 스파이커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그는 2023년 4월 현대건설과 계약기간 2년, 총 2억2천400만원에 FA 잔류 계약을 맺고 최근 막을 내린 2024-2025시즌(정규리그 9경기 출전 53득점, 공격 성공률 40.98%)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됐고, 현대건설과 새 연봉 계약을 체결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현대건설은 그러나 새 시즌 구상에서 황연주를 제외했고, 도로공사가 황연주에게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황연주는 "오래 있었던 팀을 떠나게 됐지만,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게 도와준 양 구단에 감사하다."며 "베테랑으로서 팀을 잘 이끌어 구단의 좋은 성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연주는 다음 주 도로공사의 연고지인 김천으로 내려가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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