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윤일상, 민희진·뉴진스 부모들에 일침 "어른들 이익 때문에 핸들링한게 아닌가"

POP MUSIC/콘서트 / 임재훈 기자 / 2025-05-12 14:27:27

"계약은 장난이 아니다"

 

유명 작곡가 윤일상이 뉴진스 사태와 관련,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신 발언을 내놓아 눈길을 끈다. 

 

윤일상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프로듀썰 윤일상 iLSang TV’를 통해 최근까지도 계속되고 있는 뉴진스 사태와 관련, “짧게 말씀드리면 계약은 장난이 아니다”라며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윤일상은 “아티스트를 애정한다고 하면서 위험에 노출시키면 안된다. 그건 진정으로 애정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뉴진스 멤버들이 너무 가슴이 아프다. 훗날 지금의 행동을 후회할 수도 있지 않나. 그게 훗날이 되지 않고는 안 보인다. 그러면 어른들이 도움이 돼야 한다”라며 “그 옆에 있는 어른들이 그 친구들의 앞날을 본인의 이익 때문에 핸들링한 게 아닌가 싶다”라고 분석했다.

윤일상이 여기서 언급은 '어른들'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 뉴진스 부모들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는 또 뉴진스 멤버들이 직접 나서 SNS 라이브와 기자회견 등을 통해 자신들의 입장을 전달하고 국회 국정감사와 법원을 오가며 거취에 관한 사안에 직접 맞서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도 “아티스트를 원하면 그렇게 안 내놓는다. 그게 얼마나 힘든 일이냐. 그래서 회사가 있는 거다”라며 “그런데 스스로 그 회사를 부정했잖나. 그런 부분이 안타깝다”라고 거듭 뉴진스를 둘러싼 어른들의 행태를 꼬집었다. 

 

한편, 지난 달 2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들을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전부 인용' 결정을 내려 어도어와 전속계약에 대해 일방적으로 해지를 선언하고 독자적 활동을 추진해 온 걸그룹 뉴진스의 움직임에 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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