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GS칼텍스, '역대 최초 2년 연속 1천득점' 지젤 실바와 재계약

V리그/배구 / 임재훈 기자 / 2025-04-02 13:36:13

▲ GS칼텍스가 지난 두 시즌 팀의 주포로 맹활약을 펼친 외국인 선수 지젤 실바

(등록명 실바)와 재계약을 체결했다.(사진: KOVO)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GS칼텍스가 지난 두 시즌 팀의 주포로 맹활약을 펼친 외국인 선수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GS칼텍스 구단은 2일 올 시즌 여자배구 득점 1위를 기록한 실바와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프로배구 여자부 외국인 선수 연봉은 1년 차 25만달러이며, 2년 차 이상은 30만달러로 동일하다.

GS칼텍스에서 3년째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된 실바는 이번 시즌과 같은 30만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지난 2023년 한국배구연맹(KOVO)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을 통해 6순위로 GS칼텍스 유니폼을 입은 실바는 첫 시즌인 2023-2024시즌 36경기에 출전해 득점 1위(1천5득점), 공격 종합 1위(성공률 46.80%), 서브 1위(0.359) 등 GS칼텍스 공격을 이끌고 리그 베스트 7에 뽑혔다.

V리그에서 두 번째 시즌이었던 2024-2025시즌 비록 GS칼텍스가 시즌 내내 최하위권에 멤도는 가운데서도 실바는 변함 없는 공격력을 과시하며 의미 있는 기록도 만들어 냈다. 

실바는 이번 시즌에도 32경기에서 득점 1위(1천8득점), 공격 종합 3위(45.77%), 서브 1위(0.484)를 차지했다.

 

특히 실바는 V리그 여자부 역대 최초로 2시즌 연속 1천 득점을 돌파하는 위업을 이루기도 했다. 

실바는 "올 시즌 어려움이 있었지만, 팀에서의 생활은 무척 만족한다. 감독님, 코치진, 우리 선수를 포함한 모든 구단 식구와 다시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의 사랑을 다시 느껴서 행복하다. 다음 시즌에 더 좋은 모습으로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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