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에서 뮤지컬, AI 영화까지…장영실과 다빈치가 만난 ‘한복 입은 남자’ 5월 개봉

영화/뮤지컬/연극 / 임가을 기자 / 2026-04-23 13:10:51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한복 입은 남자’가 오는 5월21일 개봉한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한복 입은 남자’가 오는 5월21일 개봉한다. (사진=블루필름웍스)

 

‘한복 입은 남자’는 역사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진 장영실이 명나라를 거쳐 이탈리아 피렌체에 도달한 후 르네상스의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조우한다는 팩션(Faction)을 그린 영화다. 

 

이번 영화는 세계적인 화가 페테르 파울 루벤스의 명화 ‘한복 입은 남자’ 속 주인공이 조선의 천재 과학자 장영실일지도 모른다는 상상력을 담은 이상훈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조선의 별을 탐구하던 장영실과 유럽의 하늘을 동경하던 다빈치가 만나 ‘비차’(飛車)의 설계도를 공유한다는 파격적인 설정이 특징이다. 

 

최근 뮤지컬로도 대중을 만난 IP는 AI 영화로 개발되어 관객들을 다시 만난다. ‘한복 입은 남자’는 국내 최초로 실제 배우나 세트 없이 전 과정을 AI 기술로 구현한 본격 AI 영화로,  제작진은 Midjourney, Kling, Nano banana 등 최신 생성형 AI 툴을 활용했다. 

 

공개된 예고편은 조선과 르네상스, 역사와 상상이 교차하는 ‘한복 입은 남자’의 세계관을 압축적으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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