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녹색금융 경쟁력 강화 ‘녹색여신 관리시스템’ 구축

산업일반 / 이선영 / 2025-10-29 13:06:12

[SWTV 이선영 기자] NH농협은행은 금융당국의 ‘녹색여신 관리지침’에 대응하기 위해 ‘녹색여신 관리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시스템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따른 적합성 판단 절차를 체계화해 심사자가 활동기준·인정기준·배제기준·보호기준 등 녹색여신 판단요소를 신속하고 일관성 있게 평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녹색여신 관리시스템’. [사진=NH농협은행]

 

특히 심사자의 주관적 판단을 최소화한 객관적 시스템을 통해 기업의 그린워싱(녹색위장)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기업의 업종·품목 정보 기반 추천 기능을 통해 녹색여신 적합성 판단 업무효율성을 강화했다.

또 녹색여신의 자금 목적별 배분 현황과 환경편익(기여효과)을 점검할 수 있는 사후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녹색여신 관리지침’ 준수를 위한 내부통제 요건을 충실히 반영했다. 이를 통해 녹색여신 실적 모니터링 및 녹색자산비율 산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녹색여신의 신뢰성과 관리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다.

강태영 은행장은 “녹색여신 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녹색금융의 질적·양적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고 금융시장에서 금융 본연의 역할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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