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시각장애인 러닝 지원 ‘가이드 러너’ 양성…올해 64명으로 확대

유통/푸드 / 유호경 기자 / 2026-09-08 12:58:17

[SWTV 유호경 기자] 동아오츠카는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러닝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가이드 러너 양성 프로젝트 ‘포카리스웨트 가이드 러너 트레이닝 프로그램’(파랑달벗 3기)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파랑달벗은 시각장애인 러너와 함께 달리며 안전한 주행을 돕는 전문 가이드 러너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세상을 파랗게 물들이며 함께 달리는 벗’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 ‘파랑달벗’ 3기 참가자들이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오츠카] 


올해는 기존 서울 중심의 운영 지역을 부산과 청주까지 넓혔고, 참가자는 시각장애인 러너 31명과 가이드 러너 62명으로, 지역별로 서울에서는 시각장애인 러너 20명과 가이드 러너 40명, 부산에서는 7명과 14명, 청주에서는 4명과 8명이 각각 참여한다.

가이드 러너 양성 인원은 지난해 40명에서 올해 64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5명이 참여해 시각장애인 러너의 안전한 달리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8주 동안 가이드 러닝에 필요한 기본 지식·주행 방법·상황별 대응 능력 등을 익히고, 교육을 마친 뒤 ‘2026 MBN 서울마라톤’에 참가해 완주에 도전할 예정이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2024년 시작한 파랑달벗이 올해 3기를 맞아 서울을 넘어 부산과 청주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게 돼 의미가 크다”며 “가이드 러너 양성을 이어가고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6 MBN 서울마라톤은 오는 11월15일 서울 광화문광장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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