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영양제 시장 확대… 복합 구조 갖춘 ‘DEM’의 중요성

건강/보건 / 이일용 기자 / 2026-09-04 12:36:53

[SWTV=이일용 기자] 관절 및 뼈 건강 영양제 글로벌 시장이 가파르게 확장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에 따르면 관절영양제 시장은 2023년부터 2배 이상의 성장을 하고 있다는 전망이다. 이 가운데 난막 유래 소재 ‘DEM(Dynamic Eggshell Membrane)’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관절, 연골, 피부 건강에 대한 3중 기능성을 인정받으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 사진제공 : 클립아트코리아

 

그동안 관절 영양제 시장은 콘드로이친과 MSM 등의 소재를 중심으로 형성되어 왔다. 콘드로이친은 연골 세포막의 TLR 수용체에 결합해 염증 반응을 조절하고 기존 세포외기질 분해를 억제하며, MSM은 NF-κB 경로를 억제해 염증 완화를 돕는 기전을 가진다. 이러한 성분들이 염증 반응 조절에 관여하는 반면, 최근 업계에서는 관절 내 복합 구조와 세포 신호 전달 체계 전반을 고려한 접근법으로 관심이 확대되는 추세다.

 

관절 내 연골은 연골 세포와 세포외기질(ECM)로 이루어진 복합 구조체다. 연골 세포는 스스로 재생하지 못하며, 세포막에 위치한 수용체에 특정 결합체(리간드)가 결합하여 신호가 전달되어야 새로운 세포외기질을 생성한다.

 

복합 구조 기반의 DEM은 콘드로이친, 콜라겐, 히알루론산, 엘라스틴, 성장인자 IGF-1 등 다양한 결합체 성분을 종합적으로 함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조직 유지와 보호를 담당하는 TLR, CD44, DDR 수용체는 물론, 세포외기질 생성과 관련된 IGF-1R, 인테그린 수용체까지 동시다발적으로 활성화한다.

 

복수의 수용체가 동시에 활성화될 경우 세포 반응 강도가 증폭되는 ‘시그널링 시너지’ 현상이 나타난다. 이는 단일 신호 대비 세포 반응을 유의미하게 이끌어내어, 연골 생태계의 유지 및 보수와 재생 환경 조성을 동시에 지원하는 작용 기전으로 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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