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베테랑 리베로 임명옥, 도로공사→기업은행 '현금 트레이드' 이적

V리그/배구 / 임재훈 기자 / 2025-04-29 12:17:43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최고의 베테랑 리베로 임명옥이 IBK기업은행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기업은행 구단은 트레이드를 통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임명옥을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V리그 원년인 2005년 신인 드래프트 때 1라운드 3순위로 KT&G(現 정관장)의 지명을 받았던 임명옥은 2015년 6월 도로공사로 이적해 주전 리베로로 활약해 왔고, 지난 24일 도로공사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이날 현금 트레이드 방식으로 기업은행으로 이적이 확정됐다. 

 

임명옥은 2024-2025시즌 동안 디그 1위(세트당 5.113개), 리시브 효율 1위(50.57%), 수비 부문 1위(세트당 7.326개)의 탄탄한 수비력을 선보였다.

 

임명옥은 “어려운 결정을 내려준 한국도로공사와 IBK기업은행 양 구단에 감사드리며, 새로운 시즌을 IBK기업은행과 함께 우승을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탄탄한 조직력과 강화된 수비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영입 배경을 밝히며, 6시즌 연속 베스트7에 이름을 올린 임명옥 선수의 영입을 환영했다. 아울러 “이번 시즌 임명옥 선수의 맹활약이 우승을 향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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