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이유경 기자] 아워홈은 지난해 4~12월 자사 온라인몰 ‘아워홈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아워홈은 B2C 사업 강화와 매출 다각화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해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해 방송 연계 메뉴 개발과 제품 출시를 통해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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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워홈의 간편식 제품. [사진= 아워홈] |
이를 위해 아워홈은 간편식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편하게 즐기는 집밥 레스토랑’을 콘셉트로 한 신제품을 매달 선보인 바 있다.
그 결과 지난해 4월 첫 방송 이후 12월까지 아워홈몰 신규 가입자는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했고, 같은 기간 매출도 111% 성장했다. 특히 편스토랑 협업 제품 카테고리는 아워홈몰 전체 매출의 약 18%를 차지해 실적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대표 간편식 브랜드 ‘온더고’의 경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42% 급증했고, ‘국·탕·찌개’ 제품군도 163%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제품별 판매량은 ‘김재중의 나폴리식 갈비덮밥’ ‘이정현의 대파크림 파스타’ ‘찬또배기 도가니 육개장’ 순이었다. 이 가운데 김재중의 나폴리식 갈비덮밥은 출시 3주 만에 약 3만 개가 판매됐고, 찬또배기 도가니 육개장도 추가 물량 확보 후 조기 완판됐다.
방송을 통해 출연 연예인이 직접 개발한 레시피와 요리 경연 과정이 노출돼 브랜드 인지도도 상승했다. 편스토랑 방영 주간과 직전 주간을 비교한 결과 아워홈 관련 키워드 검색량은 평균 40% 증가했다.
아워홈은 올해 편셰프 우승 메뉴를 간편식뿐 아니라 급식과 외식 메뉴로도 확대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식문화 경험으로 연결하고 브랜드 경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방송과 연계한 메뉴 개발 방식이 소비자의 참여와 선택 경험을 확장했고, 자연스럽게 자사몰 유입과 구매 전환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미디어·콘텐츠 협업을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간편식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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