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BA투어 3연승 도전' 스롱 피아비, 임정숙에 극적인 풀세트 역전승

LPBA/당구 / 임재훈 기자 / 2025-09-06 11:53:52
SY 베리테옴므 챔피언십 4강행...김예은과 결승행 다툼
김가영, 히다 오리에 상대 풀세트 승리...한슬기와 준결승 격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가 임정숙(크라운해태)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여자프로당구(LPBA) 3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사진: PBA)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가 임정숙(크라운해태)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여자프로당구(LPBA) 3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스롱피아비는 5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026시즌 4차투어 ‘SY 베리테옴므 챔피언십’ LPBA 8강전서 임정숙을 세트스코어 3:2로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앞선 2차투어(하나카드 챔피언십)와 3차투어(NH농협카드 채리티 챔피언십) 우승자 스롱 피아비는 세트스코어 1:1 상황에서 맞은 3세트에서 하이런 10점을 앞세워 2이닝 만에 11:0 완승을 거뒀지만, 4세트엔 임정숙이 11:0(7이닝)으로 승리,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갔다. 

 

스롱 피아비는 5세트 5:8로 끌려가며 1점만 패배의 벼랑 끝에 몰렸지만 11이닝째 연속 뱅크샷을 성공시켜 9:8로 전세를 뒤집고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롱 피아비는 김보미(NH농협카드)를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한 김예은(웰컴저축은행)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김가영(하나카드)은 히다 오리에(일본·SK렌터카)에 풀세트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에 합류했다.

 

▲ 김가영(하나카드)은 히다 오리에(일본·SK렌터카)에 풀세트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에 합류했다. (사진: PBA)

 

김가영은 이번 시즌 개막전(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 32강에서 풀세트 접전을 벌였던 히다 오리에를 상대로 1세트를 11:7(11이닝)로 선취했지만 2세트를 10:11(7이닝)로 내줘 경기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3세트를 11:3(10이닝) 따낸 김가영은 4세트를 히다 오리에에게 3:11(5이닝)로 내주면서 승부는 마지막 5세트로 향했다. 김가영은 5세트 초반 히다 오리에에게 2:4로 끌려가다 4이닝 들어 뱅크샷 1회를 포함해 하이런 7점을 달성하며 9:4로 승부를 끝냈다.

 

김가영의 준결승 상대는 한슬기로 결정됐다. 한슬기는 김민영(우리금융캐피탈)을 세트스코어 3:1로 돌려세우고 LPBA 데뷔 이후 처음으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LPBA 준결승 대진은 김가영-한슬기, 스롱-김예은의 대진으로 결정됐다. LPBA 준결승은 6일 오후 2시30분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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