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K, 국내 최초 전문 드라이버 매니지먼트 런칭…이정우 영입

모터스포츠 / 임재훈 기자 / 2026-03-23 11:24:36
▲ 이정우 드라이버(사진: MIK)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모터스포츠 전문 기업 (주)MIK(대표: 김동빈)가 국내 최초로 드라이버 전문 매니지먼트 사업에 진출, 그 첫 번째 파트너로 대한민국 최정상급 드라이버 이정우를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국내 모터스포츠 시장은 팀 단위의 운영에 치중해 왔으나 MIK는 드라이버 개인이 하나의 브랜드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체계적으로 커리어를 관리 받을 수 있는 ‘드라이버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는 설명이다.

 

MIK의 ‘1호 매니지먼트 드라이버’가 된 이정우는 일본 슈퍼다이큐 ST-TCR 클래스 시즌 챔피언이자, 올해부터 일본 슈퍼 GT(SUPER GT) GT300 클래스에 한국인 최초로 풀타임 출전하는 등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드라이버다. 

 

MIK는 이정우 선수가 경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글로벌 스폰서십 유치, 국내외 미디어 홍보 및 퍼스널 브랜딩, 커리어 컨설팅, 심리 및 피지컬 트레이닝 등 유럽 F1 시스템에 준하는 전문 케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MIK 김동빈 대표는 “레이싱팀 창단이 모터스포츠의 하드웨어를 구축하는 과정이었다면, 이번 드라이버 매니지먼트 사업은 소프트웨어를 강화하는 핵심 프로젝트”라며, “이정우 선수는 실력과 스타성, 글로벌 역량을 모두 갖춘 상징적인 인물이다. 그의 일본 슈퍼 GT 정복을 전폭 지원함과 동시에, 국내 모터스포츠 선수들이 전문적인 관리 하에 세계 무대로 뻗어 나갈 수 있는 표준 모델을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정우는 “국내에서 생소했던 드라이버 매니지먼트의 첫 주인공이 되어 책임감이 크다”며, “MIK라는 든든한 파트너와 함께하게 된 만큼, 올해 슈퍼 GT 무대에서 최고의 성적으로 보답하고 한국 드라이버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주)MIK는 이번 이정우 선수와의 계약을 시작으로 유망주 발굴 및 해외 리그 진출 지원 등 드라이버 매니지먼트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국내 모터스포츠 산업의 프로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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