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투어 상금 선두' 김나영, KLPGA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 출전

KLPGA/골프 / 임재훈 기자 / 2023-09-26 10:56:04
올 시즌 드림투어 16개 대회서 준우승 2회 포함 10차례 톱10
대보 하우스디 오픈 '추천 선수' 자격 출전...시즌 세 번째 정규투어 무대
▲ 김나영(사진: KLPGA)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현재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드림투어(2부 투어) 상금 순위 선두를 달리고 있는 '예비 슈퍼루키' 김나영이 올 시즌 세 번째 1부 투어인 정규투어 무대에 오른다. 

 

김나영은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파주시 소재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KLPGA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원)에 '추천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다. 

 

김나영의 KLPGA투어 출전은 올 시즌 세 번째로 7월 맥콜 · 모나 용평 오픈(실격)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2021년 4월 아마추어 신분으로 ‘2021 XGOLF 백제CC 점프투어 3차전’을 우승하며 준회원 자격을 획득한 김나영은 같은 해 6월 ‘2021 그랜드 삼대인 점프투어 8차전’에서 두 번째 우승을 차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고, 지난해 드림투어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쳤지만, 상금 순위 21위에 머물러 20위까지 주는 정규투어 시드를 아쉽게 놓치고 말았다. 

 

지난 비시즌 절치부심의 시간을 보낸 김나영은 올 시즌 드림투어에서 16개의 대회에 출전해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지만 두 차례 준우승과 두 차례 3위 입상을 포함해 8차례 톱10에 진입하면서 상금 순위 선두를 질주하고 있어 내년 KLPGA 정규투어 데뷔가 확실시 된다. 

 

176cm의 큰 키와 균형 잡힌 체형에서 뿜어져 나오는 평균 비거리 240~250m의 드라이버 장타가 정확성까지 겸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김나영은 이번 대회에서 방신실(KB금융그룹), 황유민(롯데), 김민선7(대방건설) 등 올 시즌 주목 받고 있는 국가대표 출신 장타자 루키들과 호쾌한 장타 경쟁을 펼치며 갤러리들과 시청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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