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美 MTV VMA ‘베스트 팝’ 트로피 들었다…亞 솔로 최초 수상

POP MUSIC/콘서트 / 임가을 기자 / 2026-09-28 10:53:41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블랙핑크 리사가 아시아 솔로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본상인 ‘베스트 팝’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블랙핑크 리사가 아시아 솔로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본상인 ‘베스트 팝’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연합=AP)

 

리사는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콕 극장에서 진행 중인 미국의 대중음악 시상식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이하 ‘MTV VMA’)에서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와 협업한 싱글 ‘드림(Dream)’으로 ‘베스트 팝’을 수상했다. 

 

아시아 가수가 이 부문을 수상한 것은 2020년 방탄소년단에 이어 두 번째로, 아시아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사상 최초다. 후보에는 테일러 스위프트, 아리아나 그란데, 사브리나 카펜터, 올리비아 로드리고 등이 이름을 올려 경쟁했다. 

 

무대에 오른 리사는 눈물을 흘리며 모국어인 태국어로 인사하고, "늦은 밤마다 품었던 꿈들이 나를 오늘 이 자리까지 데려왔다"라며, 팬들에게 "여러분이 없었다면 이 자리에 설 수 없었을 것"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리사는 ‘드림’으로 ‘베스트 촬영’, ‘베스트 편집’, ‘베스트 K팝’까지 총 4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블랙핑크의 곡 ‘점프(JUMP)’로도 ‘베스트 K팝’, ‘베스트 그룹’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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