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루키' 정지효(메디힐)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유일의 변형 스테이블포드 경기 방식의 대회 ‘2025 동부건설 ·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 첫 날 대회 1호 이글을 잡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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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글을 잡아낸 공을 들고 포즈를 취한 정지효(사진: SWTV 스포츠W 임재훈) |
정지효는 1일전라북도 익산에 위치한 익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경기에 출전해 17번 홀(파5)에서 핀에서 27.1 야드 떨어진 그린 주변 러프에서 시도한 어프로치로 홀 아웃에 성공, 5점 짜리 이글을 기록했다.
이 대회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과 스코어 산정 방식이 다른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을 채택, 알바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하 -3점 등 각 홀 성적에 매긴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정지효는 이날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해 7번째 홀인 16번 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가다 8번째 홀인 17번 홀에서 대회 첫 이글을 잡아내며 단숨에 5점을 득점, 단숨에 순위를 선두권으로 끌어올렸다.
올 시즌 KLPGA투어에 데뷔한 신인 선수인 정지효는 직전 대회까지 22개 대회에 출전해 7개 대회에서 컷을 통과했고, 지난 4월 국내 개막전이었던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서 단독 4위를 차지한 것이 현재까지 루키 시즌 유일의 톱10이자 최고 성적이다.
현재 정지효의 상금 순위는 69위로, 내년 KLPGA투어 시드 유지를 위해서는 남은 대회에서 분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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