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명, 14일 첫 솔로 싱글 ‘흥이나 내보자’ 발매…솔로 활동 포문

POP MUSIC/콘서트 / 유병철 기자 / 2026-07-14 10:25:48
▲ 최재명 [사진 제공 = 유선수엔터테인먼트]

 

[SWTV 유병철 기자]가수 최재명이 본격적인 솔로 활동의 포문을 연다.

 

소속사 측은 14일 “최재명이 오늘 오후 6시 각종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솔로 싱글 앨범 ‘흥이나 내보자’를 전격 발매한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흥이나 내보자’는 고단하고 팍팍한 일상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위트 있는 위로와 유쾌한 에너지를 전하는 신나는 댄스 트롯 장르의 곡이다. 80년대 감성의 레트로한 브라스 사운드와 경쾌한 4비트 댄스 리듬이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숨겨진 내적 흥을 단숨에 깨운다.

 

특히 이번 신곡은 대중의 깊은 공감대를 자극하는 사실적인 노랫말이 매력적이다. “월급날도 잠깐이야 통장 보고 한숨 둘, 복권 한 장 비벼 봐도 끝자리만 자꾸 틀려”, “첫사랑은 남의 식구, 옛사랑은 연락 두절”처럼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현실적인 애환을 솔직하게 털어 놓는다.

 

하지만 이에 낙담하기보다 “에이 부질없는 인생사야, 오늘이나 실컷 살아보자! 망해도 내 인생이지 흥이나 내보자!”라며 긍정적인 반전 에너지를 뿜어내며 한바탕 시원하게 웃고 털어낼 수 있는 용기를 선사한다.

 

최재명은 전주고수대회 학생부 장원, 제24회 송만갑 판소리 고수대회 명고부 대상 1위를 수상한 정통 국악 엘리트(판소리 고수북 전공) 출신답게 댄스 비트 위에서도 흔들림 없는 완벽한 성량과 리듬감을 과시한다.

 

여기에 고단한 삶의 한탄을 자아내는 구절에서는 소리꾼 특유의 깊은 울림으로 살려낸 “에이!”라는 찰진 감탄사와 인생사를 달관한 듯한 “웃다 울다 가는 거지 뭐”의 맛깔스러운 보컬 뉘앙스는 곡의 유쾌함을 한층 더 극대화한다.

 

음악적 완성도 역시 역대급이다. 국민히트송 '사랑은 늘 도망가'의 작사가 강태규와 국내 정상의 작곡가 정창현이 의기투합해 웰메이드 곡을 완성했다. 여기에 기타리스트 원상우, 베이시스트 김정욱, 코러스 김현아 등 대한민국 최고의 세션진이 참여해 사운드의 깊이를 더했다.

 

‘미스터트롯3’에서 독보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최종 5위 및 한류스타상을 차지했던 최재명. 최근 뮤지컬 ‘걸프렌드’를 통한 연기 변신과 예능 프로그램 및 전국 투어 콘서트 무대를 누비며 데뷔 2년 차에 이미 ‘무대 베테랑’으로 거듭난 그가 첫 솔로 음원 ‘흥이나 내보자’를 통해 어떤 독보적인 ‘흥 신드롬’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최재명의 첫 번째 솔로 싱글 앨범 ‘흥이나 내보자’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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