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박형수, 팽팽한 긴장감 불어넣었다…이동욱과 날선 대치

OTT/유튜브 / 유병철 기자 / 2026-07-23 10:19:51
▲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박형수 [사진 제공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SWTV 유병철 기자]‘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박형수가 바빌론 변호사로 출연해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는 혹독한 인수인계를 마치고 쇼핑몰 머더헬프의 새로운 대표가 된 정지안(김혜준 분)이 살아 돌아온 정진만(이동욱 분)과 함께 글로벌 세력 바빌론에 맞서 본격적인 반격을 펼치는 스타일리시 액션 시리즈다.

 

박형수를 비롯해 이동욱, 김혜준, 조한선, 안길강, 금해나, 김민, 정윤하, 현리, 오카다 마사키, 이태영, 유현수 등이 출연한다.

 

지난 22일 첫 공개된 1, 2회에서 박형수는 바빌론의 법무팀 변호사이자 빠른 상황 판단 능력을 가진 장인섭 역으로 분해 첫 등장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키즈 카페에서 머더헬프와의 협상을 위해 대기하던 그는 정진만과의 통화로 바빌론의 직원 정보가 유출된 것을 알게 됐다. 박형수는 눈썹과 미간을 찌푸리며 인물의 답답한 심정을 현실적으로 표현했다. 이후 주차장에서 차의 변화를 감지하고 부사수를 먼저 보내는 장면에서는 느린 호흡으로 공기의 흐름을 미묘하게 바꿔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그런가 하면 박형수 특유의 섬세한 연기가 극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정진만의 협상 조건을 들을 때는 대사 속도를 조절하며 장인섭의 당황스러운 감정을 생생하게 그려낸 것.

 

또한 세차장에서 사라진 정진만의 자리를 바라보며 깊은숨을 내쉬어 보는 이들의 감정까지 동기화시키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용한 본부장(안길강 분)에게 상황을 보고하며 “계속 제거 대상입니까?”라고 감정을 누른 채 단호하게 말해 다음 전개를 궁금케 했다.

 

이처럼 탄탄한 연기력으로 바빌론의 주요 책임자 장인섭으로 완벽하게 변신하며 극의 세계관을 더욱 풍성하게 그려냈다.

 

각 세력의 충돌이 점차 심화되는 가운데, 박형수가 어떤 디테일한 연기로 극의 완성도를 높일지, 바빌론의 성공적인 협상을 이끌어 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는 지난 22일 공개된 1, 2회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2회씩 선보이며 총 8개의 에피소드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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