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대군부인’ 변우석, 로맨스 코미디 장르 최적화 조합…시청자 심쿵 포인트 저격

TV/연예 / 유병철 기자 / 2026-04-20 10:00:12
▲ 변우석 [사진 = MBC ‘21세기 대군부인방송 화면 캡처]

 

 

[SWTV 유병철 기자]‘21세기 대군부인’ 변우석이 로맨스 코미디 장르를 만난 최적의 조합으로 시청자를 끌어당기고 있다.

 

지난 17, 18일 방송된 ‘21세기 대군부인’ 3, 4회에서 이안대군(변우석 분)은 성희주(아이유 분)와 본격적인 로맨스 청신호를 켜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앞서 “대군부인이 될 채비를 하라”는 이안대군의 선포로 계약 결혼으로 얽히게 된 상황. 이안대군은 성희주를 향한 외부의 위협을 핑계로 성희주를 사저에 머물게 했고, 이안대군이 하향 대제를 하고 있는 틈을 타 성희주가 화재 사고 조사에 휘말렸을 때에는 결정적 타이밍에 등장하며 그를 구해냈다.

 

또 이안대군은 예측 불가한 전개를 이끌었다. 늦은 밤, 궁 담벼락을 사이에 두고 성희주를 만난 이안대군은 카메라를 의식한 입 맞춤으로 강렬한 엔딩을 선사했고, 성희주의 제안으로 이어진 야구장 데이트는 물론, 성희주를 예법 훈육 상황에서도 빼내며 성희주의 바람을 모두 실현해 주는 이안대군의 모습으로 설렘을 유발했다. 특히, 극 말미 주상 전하를 태운 차의 브레이크 고장으로 위기를 맞은 성희주 앞, 차로 가로막으며 ‘구원자’처럼 등장한 이안대군은 극적인 긴장감을 끌어올리며 다음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변우석의 이안대군은 성희주에게 ‘구원자’ 그 자체였다. 변우석은 결정적 순간마다 정확한 타이밍에 나타나 성희주를 크고 작은 상황 속에서 구원하는 이안대군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며 눈빛만으로도 의지하고 기대고 싶은 인물로 그려냈다. 화재 조사로 인해 대비 윤이랑(공승연 분)과 대치하는 장면에서는 든든하고 자연스럽게 성희주 앞에 서며, 서늘하고 냉철한 면모를 드러낸 반면 상황을 정리한 후에는 한층 부드러워진 눈빛과 행동으로 분위기를 전환시키며 캐릭터의 입체감을 살렸다.

 

무엇보다 성희주 앞에서 점차적으로 풀어지는 이안대군의 온도 변화를 그려내는 것과 동시에 코미디 장르의 묘미를 살려내는 변우석은 이안대군이라는 인물을 더욱 매력적으로 완성.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로맨스 코미디 장르를 만난 변우석이 이안대군과 성희주의 관계에도 청신호를 켜며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깨우고 있는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은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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