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삽 든 할아버지로 변신…알레한드로 감독 신작 ‘디거’ 10월 3일 개봉

영화/뮤지컬/연극 / 임가을 기자 / 2026-09-10 09:47:21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톰 크루즈가 백발의 노인으로 변신한 영화 ‘디거’가 오는 10월3일 개봉한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톰 크루즈가 백발의 노인으로 변신한 영화 ‘디거’가 오는 10월3일 개봉한다. (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디거’는 꼰대 괴짜 재벌 ‘디거 록웰’의 그린란드 빙하 시추 시설에서 발생한 작은 균열이 전 세계를 뒤흔들 재앙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이번 영화는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감독상·각본상·촬영상을 수상하고 남우주연상을 비롯한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버드맨’, 제88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감독상·촬영상을 수상하고 작품상을 비롯한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던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로 2년 연속 주목 받은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의 신작이다. 

 

특히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탑건: 매버릭’ 등 폭발적인 액션 블록버스터로 사랑받아온 톰 크루즈가 주연을 맡아 파격적인 변신을 펼쳐 눈길을 끈다. 백발의 노인 분장을 감행한 그는 고집스러운 욕쟁이 석유 재벌 ‘디거 록웰’을 연기할 예정이다.

 

여기에 ‘추락의 해부’, ‘존 오브 인터레스트’의 산드라 휠러, ‘아리조나 유괴사건’, ‘바튼 핑크’, ‘위대한 레보스키’ 등에 출연한 존 굿맨, ‘카인즈 오브 카인드니스’ 로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제시 플레먼스가 출연해 호흡을 맞춘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디거 록웰’이 소유한 그린란드의 시추 시설이 폭발하여 유럽 대륙 절반이 물에 잠기게 된 상황을 비춘다. 오직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다 이 모든 사태를 초래한 ‘디거’는 지구의 운명을 바꿀 삽을 꺼내들며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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