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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진스(사진: 어도어)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NJZ라는 새로운 팀명으로 다음 달 홍콩에서 있을 무대에서 신곡 발표를 예고한 그룹 뉴진스의 공연이 무산되도록 관계자들을 종용했다는 주장이 나왔으나 뉴진스의 소속사인 어도어 측이 곧바로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뉴진스 멤버 부모들은 19일 "얼마 전 홍콩 공연 관계자로부터 방시혁 의장이 미국 관계자들에게 직접 전화를 돌려 멤버들의 공연이 무산되도록 종용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하이브는 예전과 하나도 다를 게 없이 멤버들을 그저 돈벌이 수단으로만 생각하고 잘 되기를 응원하기는커녕 방해하고 고사시킬 생각만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이후 어도어 역시 여러 곳에서 방해 시도를 했음이 전해져 왔다"고 하이브와 어도어를 비난했다.
이같은 주장에 대해 어도어는 즉각 반박했다.
어도어는 이날 "뉴진스의 홍콩 공연 무산을 종용한 적이 없다"면서 "방시혁 의장 역시 뉴진스의 홍콩 공연과 관련해 일체의 연락을 한 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어도는 "(홍콩 공연) 주최 측에 국내 미디어에 요청드린 바와 동일하게 '뉴진스'라는 공식 팀명을 사용해 줄 것과, 전속계약에 기초해 어도어를 통해 공연을 진행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어도어는 하이브의 여러 자회사 가운데 하나로, 뉴진스를 매니지먼트 해온 회사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29일부터 어도어의 귀책사유로 전속계약이 해지됐다고 주장하며 독자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반면 어도어는 뉴진스 멤버들과 전속계약은 법적으로 유효하다는 입장과 함께 뉴진스 멤버 5인을 상대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상태다.
가처분 신청의 첫 심문 기일은 3월 7일이며. 어도어가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 본안 소송의 첫 기일은 4월 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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