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모디세이 "플레이리스트 될 좋은 노래 엄선, 초동 30만 뛰어넘고파"

TV/연예 / 김지연 기자 / 2026-10-12 09:23:09

[SWTV 김지연 기자] 그룹 모디세이가 데뷔 앨범으로 세운 초동 판매량 30만 장의 벽을 넘어설 수 있을지 가요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데뷔 첫해 시상식 3관왕과 글로벌 무대 진출, 첫 팬콘서트 투어까지 쉼 없이 달려온 일곱 멤버가 첫 EP를 통해 또 한 번의 성장을 예고했다.

 

모디세이(MODYSSEY, 헝위, 판저이, 리즈하오, 린린, 수런, 이첸, 로완)는 12일(오늘) 오후 6시 첫 번째 EP 'MODYSSEY The 1st EP 2.Multitude: How We Bloom(모디세이 더 퍼스트 EP 2.멀티튜드: 하우 위 블룸)'을 공개한다. 지난 4월 데뷔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한층 확장된 음악적 역량과 팀의 정체성을 담아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그룹 모디세이. [사진=원시드]

 

이번 컴백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음반 판매 성적이다. 모디세이는 지난 4월 발표한 데뷔 싱글 '1.Got Hooked: An Addictive Symphony'로 한터차트 기준 초동 판매량 30만 장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첫 음반부터 신인 그룹으로서는 눈에 띄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글로벌 팬덤의 잠재력을 확인시켰다.

 

이처럼 데뷔와 동시에 의미 있는 기록을 남긴 모디세이가 첫 EP에서는 어느 정도의 성적을 거둘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지난 반년 동안 국내외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접점을 꾸준히 넓혀온 만큼, 팬덤의 성장세가 실제 음반 판매량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모디세이의 지난 6개월은 다양한 성과로 채워졌다. 데뷔 직후부터 각종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이들은 올해 열린 '서울가요대상'에서 '글로벌 루키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이어 'KMA'의 'KM SPOTLIGHT', 'SPOTV K-POP AWARDS'의 '글로벌커넥트'까지 품에 안으며 데뷔 첫해에만 세 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단기간에 이뤄낸 시상식 3관왕은 모디세이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성과다. 음반 판매량으로 팬덤의 화력을 확인한 데 이어 각종 시상식에서도 이름을 올리며 신인 그룹으로서 입지를 넓혀왔다.

 

활동 무대도 국내에 머물지 않았다. 모디세이는 'KCON JAPAN 2026'과 'KCON LA 2026'에 참여해 해외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와 함께 중화권 여러 지역에서 공연을 이어가며 글로벌 활동의 폭을 확장했다. 이러한 행보는 데뷔 후 첫 컴백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이어졌다. 특히 모디세이는 새 앨범 발매를 불과 이틀 앞둔 지난 10일 서울 명화라이브홀(MHLIVEHALL)에서 팬콘서트를 개최하며 컴백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번 서울 공연은 데뷔 첫 팬콘서트 투어 '2026 MODYSSEY FAN CONCERT TOUR '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앞서 일본 오사카와 요코하마에서 팬들과 만났던 모디세이는 서울 무대에서도 다채로운 공연과 진솔한 소통으로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무엇보다 이날 공연에서는 정식 발매를 앞둔 첫 EP의 신곡 무대가 최초로 공개돼 의미를 더했다. 모디세이는 데뷔곡 'HOOK(훜)'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리며 일곱 멤버의 강렬한 팀워크와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어 새 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무대에 올리며 데뷔 때와는 또 다른 음악적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타이틀곡 '타! (CAN YOU HEAR THAT)'의 퍼포먼스를 처음 공개해 현장을 찾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음원 발매 전 신곡을 라이브 무대로 먼저 선보이는 특별한 구성으로 팬콘서트의 열기를 한층 높였다.

 

이번 무대는 모디세이의 새로운 음악적 방향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했다. 데뷔곡 'HOOK'으로 선명한 인상을 남겼던 이들이 신곡에서는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였던 만큼, 첫 공개 무대는 컴백을 향한 기대감을 더욱 키웠다.

 

▲서울 팬콘서트를 성공 마무리한 모디세이. [사진=원시드]

 

멤버들 역시 서울에서 처음 개최한 팬콘서트에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모디세이는 “한국에서 데뷔해 서울에서 첫 팬콘서트를 열었다는 사실이 꿈만 같다”며 팬들과 함께한 순간에 대한 기쁨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더 열심히 해 2배, 3배 큰 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더 큰 무대를 향한 포부를 밝혔다.

 

새 앨범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도 직접 공개했다. 모디세이는 “오늘(12일) 발매하는 앨범으로 종전 초동 판매량 기록을 뛰어넘고 싶다”고 밝히며 자체 최고 성적 경신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이를 위해 멤버들과 듣기 좋고, 트렌드한 음악으로 꽉 채워 돌아왔다”며 첫 EP의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우리 신곡이 플레이리스트에 저장하고 싶은 노래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이며 리스너들의 일상에 오래 남는 음악을 선보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모디세이에게 이번 컴백은 단순히 두 번째 음반을 발표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데뷔 당시 기록한 초동 30만 장을 출발점으로 삼아 한 단계 높은 성과에 도전하는 동시에, 지난 6개월 동안 축적한 무대 경험과 음악적 성장을 보여줄 기회이기 때문이다.

 

특히 시상식 3관왕과 해외 공연, 팬콘서트 투어를 통해 다져온 글로벌 팬덤이 이번 신보에서 얼마나 강력한 응집력을 발휘할지 주목된다. 데뷔와 동시에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둔 모디세이가 첫 EP로 자체 최고 기록을 새롭게 쓰며 글로벌 루키의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올해 데뷔해 신인으로는 이례적인 행보를 걷고 있는 모디세이가 한국을 거점으로 얼마나 다양한 국가에서 다양한 활약을 이어갈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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