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의 미친 변신” 남규리, ‘사랑의 인사 2026’ 발매 D-1…파격 티저 호평

POP MUSIC/콘서트 / 유병철 기자 / 2026-04-18 09:17:10
▲ 남규리

 

[SWTV 유병철 기자]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사랑의 인사 2026’ 발매를 하루 앞두고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남규리는 지난 16일과 17일 공식 SNS를 통해 솔로 리메이크 음원 ‘사랑의 인사 2026’의 티저 영상과 스페셜 듀엣 영상을 연이어 공개했다.

 

16일 공개된 첫 번째 영상 속 남규리는 흩날리는 깃털 사이로 몽환적이면서도 매혹적인 비주얼을 드러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17일 베일을 벗은 두 번째 티저 역시 파격적인 연출로 눈길을 끌었다. 기타를 연주하는 남규리의 모습부터 웨딩드레스를 연상케 하는 의상을 입고 대교 위를 거니는 장면 등이 교차되며 감각적인 영상미로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무엇보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영상물 심의 결과 선정성 판정을 받았으나, 작품의 의도와 무드를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 재편집 없이 이를 그대로 수용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청순하고 애절했던 원곡의 이미지를 과감히 탈피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치명적이고 파격적인 스토리가 담겼음을 암시하며 대중의 호기심을 강하게 자극하고 있다.

 

특히 17일 오후 깜짝 공개된 SG워너비 김용준과의 듀엣 영상은 팬들에게 뭉클한 반가움과 설렘을 동시에 안겼다. 과거 2000년대 가요계를 이끌었던 두 사람은 파스텔 톤의 화사한 봄 분위기 속에서 ‘사랑의 인사 2026’의 클라이맥스를 함께 불렀다.

 

“내겐 그대가 하나뿐이라 다른 사랑 못할 것 같아요”라며 호소력 짙은 보컬을 뽐내는 남규리와 “이제는 나를 찾아오지 말라고 가슴에 멍드는 말을 하고서”라며 감미롭게 화답하는 김용준의 완벽한 하모니가 단숨에 귀를 사로잡았다.

 

영상 말미 서로를 마주 보며 남은 파트를 함께 부르고 다정하게 손하트를 그리는 훈훈한 모습은 화제를 모으기에 충분했다.

 

발매 D-1을 맞은 ‘사랑의 인사 2026’은 2007년 전국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던 메가 히트곡 ‘사랑의 인사’의 클래식한 틀에서 벗어나 2026년 감각에 맞춘 트렌디한 사운드로 전면 재편곡된 곡이다.

 

한층 세련된 비트 위에 남규리만의 맑고 깊은 음색이 더해져 새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사한다.

 

앞서 남규리가 속한 그룹 씨야는 15년 만의 완전체 선공개곡 ‘그럼에도 우린’ 발매 직후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며 저력을 과시했다.

 

데뷔 첫 완전체 팬미팅 초고속 매진, 라디오 출격, 그리고 JTBC 간판 뉴스 프로그램 ‘뉴스룸’ 출연까지 예능과 뉴스를 넘나들며 압도적인 파급력을 증명하고 있다.

 

남규리만의 독보적인 감성과 트렌디한 매력으로 재탄생한 솔로 리메이크곡 ‘사랑의 인사 2026’은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유튜브 채널 ‘귤멍’을 통해 소탈하고 친근한 일상을 공유 중인 남규리는 오는 5월 그룹 씨야의 완전체 앨범 발매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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