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한국ESG기준원 종합평가 2년 연속 ‘A+’ 등급 획득

산업일반 / 김종현 / 2025-11-20 09:15:19

[SWTV 김종현 기자] 현대로템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5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 공표 결과’에서 통합 A+(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해마다 시행하는 KCGS ESG 평가는 국내 상장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하는 것으로, 현대로템은 지난해 처음 A+ 등급을 받은 이후 2년 연속 A+ 등급을 획득했다.
 

▲ 현대로템 본사. [사진=현대로템]

 

특히 방산 중심의 사업구조로 인해 환경(E)과 사회(S) 영역의 관리 난이도가 타 업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음에도 A+ 등급을 받은 것은 체계적 지속가능 경영과 관리에 집중해 일궈낸 성과라는 게 현대로템 측의 설명이다.


우선 환경 분야에서는 기후변화, 탄소중립, 자원순환 등 주요 환경 요소를 이사회가 직접 심의하는 구조를 수립해 기후전략을 고도화했다. 이를 통해 2022년 대비 2024년 단위 매출당 온실가스 배출량 약 27%, 에너지 사용량은 약 24%를 감축했다.

또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기반의 투자 집행과 협력사 환경 리스크 점검 등 가치사슬 전반에 대한 관리 수준도 강화해 환경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사회 분야에서는 협력사 상생 기반을 제고하기 위한 재무, 기술, 교육 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충처리 체계를 마련했다. 여기에 공급망 전반에 걸친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협력사 행동규범을 바탕으로 정기적 ESG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186개 주거래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특별 점검을 실시하기도 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완벽한 품질과 적기 납품’을 바탕으로 ESG는 물론 경제적 가치를 함께 실현하는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명성을 기반으로 꾸준한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성과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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