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브랜드지수’ 자산운용사 부문, 하나자산운용-키움투자자산운용 ‘톱10 진입’

금융/주택 / 이지한 기자 / 2026-05-13 09:07:52

[SWTV 이지한 기자] 빅데이터 평가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자산운용사 부문 1위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인 K-브랜드지수는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해당 부문별 트렌드·미디어·소셜·긍정·부정·활성화·커뮤니티·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 K-브랜드지수 자산운용사 부문. [사진=아시아브랜드연구소]


이번 K-브랜드지수 자산운용사 부문은 금융투자협회 기준 당기순이익 상위 주요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4월1~30일 사이 온라인 빅데이터 206만5642건을 분석했다.

그 결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삼성자산운용(2위), 신한자산운용(3위), 한국투자신탁운용(4위), 한화자산운용(5위), KB자산운용(6위), 타임폴리오자산운용(7위), 이지스자산운용(8위), 하나자산운용(9위), 키움투자자산운용(10위)이 톱10에 올랐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이번 K-브랜드지수 자산운용사 부문은 투자 실적뿐 아니라 시장 파급력과 투자자 소통 수준이 주요 평가 기준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흐름을 보여준다”며 “특히 미래에셋자산운용의 1위 등극은 글로벌 ETF 시장 장악력과 장기간 축적된 브랜드 가치가 시장의 긍정적 반응으로 이어진 대표 사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반면 기존 순위권이었던 우리자산운용과 KCGI자산운용의 톱10 이탈은 IMC(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 부재와 대외 메시지 확산력 약화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며 “최근 자산운용 업계는 단순 수익률 경쟁보다 투자자 공감 형성과 브랜드 존재감 확보가 시장 흐름을 좌우하는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 K-브랜드지수 인덱스 데이터. [자료=아시아브랜드연구소]


이번에 새롭게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하나자산운용(9위)과 키움투자자산운용(10위)의 행보도 눈길을 끈다. 리테일 채널 강화와 최신 트렌드에 맞춘 투자정보 제공이 온라인상에서 대중의 긍정적 반응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지난 2016년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국내외 브랜드에 대한 IMC 컨설팅을 진행 중이고, 해마다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자산운용사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자료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자산운용사 부문 1위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선정됐다고 13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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