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 코리아인비테이셔널 개막전서 아르헨티나에패배

V리그/배구 / 임재훈 기자 / 2025-08-13 07:07:04
▲ 자료사진: 대한배구협회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세계랭킹 39)이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 개막전에서 아르헨티나(17위)에 패했다. 


대표팀은 12일 경남 진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문지윤(흥국생명, 18점)과 육서영(IBK기업은행, 10점)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혼자 22점을 뽑은 주포 비앙카 쿠뇨를 앞세운 아르헨티나의 높이와 파워를 극복하지 못하고 세트 스코어 1-3(22-25 21-25 27-25 21-25)으로 졌다. 

 

한국은 주포 강소휘(한국도로공사)가 1득점이 머문 대목이 아쉬웠다. 

 

강소휘는 경기 직후 "수비는 올라왔는데 연결과 공격력이 조금 부족했다"며 "내년부터는 VNL(발리볼네이션스리그)에 나가지 못하기 때문에 아시아 팀과 자주 만날 것 같다. 이번 대회에서 유럽 팀과 소중한 경기이기 때문에 우리만의 경기력을 찾아가야 할 것 같다.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열린 일본과 프랑스의 경기에서는 1.5진 전력으로 나선 일본이 31점을 합작한 아웃사이드 히터 듀오 오사나이 미와코(16점)와 후카자와 쓰구미(15점)를 앞세워 세계선수권 출전을 앞두고 주축 선수를 투입한 프랑스를 3-1(25-20 25-21 22-25 25-23)로 물리쳤다.

 

이번 대회에는 개최국 한국과 올해 세계선수권(8.22~9.7, 태국) 참가국인 일본, 프랑스, 스웨덴, 체코, 아르헨티나 등 총 6개국이 풀리그를 벌여 우승팀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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