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화정부터 장정민까지...‘K-브랜드지수’ 인천 지자체장 부문 빅데이터 분석

이슈&랭킹 / 이지한 기자 / 2026-09-23 09:05:32

[SWTV 이지한 기자] 빅데이터 평가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인천광역시 지자체장 부문 1위에 손화정 영종구청장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함께 개발한 K-브랜드지수는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는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해당 부문별 트렌드·미디어·소셜·긍정·부정·활성화·커뮤니티·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 ‘K-브랜드지수’ 인천광역시 지자체장 부문. [사진=아시아브랜드연구소]


특히 검색과 콘텐츠 소비, 긍·부정 활동 등 일상에서 축적되는 디지털 데이터를 종합 반영해 대중의 인식과 반응을 진단한다는 점에서 기존 여론조사를 보완하는 객관적 참고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인천광역시 지자체장 부문은 11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지난 8월1~31일 사이 온라인 빅데이터 11만1349건을 분석했다.

그 결과 손화정 영종구청장이 1위를 차지했고, 이재호 연수구청장(2위), 이병래 남동구청장(3위), 구재용 서해구청장(4위), 김찬진 제물포구청장(5위), 김정식 미추홀구청장(6위), 박용철 강화군수(7위), 박형우 계양구청장(8위), 차준택 부평구청장(9위), 김진규 검단구청장(10위), 장정민 옹진군수(11위)가 뒤를 이었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인천광역시 기초자치단체장 부문은 조사기간에 부각된 지역 현안과 대외 행보, 미디어 노출 등이 인식 형성에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특징이 있다”며 “특히 뉴스와 SNS, 지역 커뮤니티 등 정보 유통 경로가 다변화되면서 기존 지명도보다 시점별 화제성과 대중 접점이 평가에 미치는 영향도 커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K-브랜드지수에서는 손화정 영종구청장이 1위에 올랐고, 이재호 연수구청장 역시 2위로 상승한 반면 지난달 선두였던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5위로 하락했다”며 “이같은 순위 변동은 조사기간에 형성된 이슈와 대외 활동, 온라인 노출 정도가 단체장에 대한 인식에 함께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라고 덧붙였다. 

 

▲ ‘K-브랜드지수’ 인덱스 데이터. [자료=아시아브랜드연구소]

특히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인천국제공항 경제권 고도화 및 글로벌 해양레저 특구 조성에 힘을 쏟고 있고, 장정민 옹진군수는 백령공항의 원활한 건설 지원과 서해5도 해상교통망 확충을 통한 도서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 집중하고 있는 점이 순위에 영향을 끼쳤다는 것이 아시아브랜드연구소 측의 설명이다.


한편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국내외 주요 브랜드의 IMC 컨설팅을 진행 중으로, 해마다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인천광역시 지자체장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자료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