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샤 키스, 직접 커튼콜 무대 올랐다…뮤지컬 ‘헬스키친’ 한국 초연 개막

영화/뮤지컬/연극 / 임가을 기자 / 2026-07-27 09:03:59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팝스타 앨리샤 키스가 13년에 걸쳐 완성한 뮤지컬 '헬스키친'이 한국에서 막을 올렸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팝스타 앨리샤 키스가 13년에 걸쳐 완성한 뮤지컬 '헬스키친'이 한국에서 막을 올렸다. (사진=에스앤코)

 

지난 24일 GS아트센터에서 뮤지컬 '헬스키친'의 한국 초연 첫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헬스키친'은 앨리샤 키스의 삶과 음악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작품으로, 1990년대 뉴욕 헬스키친을 배경으로 자신의 가능성을 찾아가는 앨리의 성장기를 그린다. 

 

1990년대 뉴욕 헬스키친의 거리와 분위기를 구현한 작품은 LED를 활용한 무대로 장면마다 공간을 유연하게 변화시키며 인물의 심리와 주변 환경을 표현했다. 음악과 춤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연출은 꿈을 향한 인물들의 감정을 드러낸다. 


무엇보다 작품을 관통하는 음악은 잘 알려진 앨리샤 키스의 명곡에 새로운 서사적 의미를 더했다. 여기에 라이브 밴드의 사운드가 더해지며 생생한 현장감을 가미했다. 

 

'헬스키친'의 첫 공연에는 작품의 작곡, 작사와 프로듀싱에 참여한 앨리샤 키스가 직접 한국을 찾았다. 그는 공연에 앞서 최종 연습과 드레스 리허설 현장을 세심하게 살피며 배우들과 제작진을 격려했고, 한국 초연을 향해 만족을 나타냈다. 

 

첫 공연 후에는 커튼콜 무대에 올라 "제 음악과 이야기가 언어와 시공간을 넘어 같은 의미로 전해졌다는 사실이 무척 벅차다. ‘헬스키친’이 관객들에게 언제든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꿈을 전하는 작품으로 오래 기억되길 바란다"는 소회를 전해 박수를 받았다.

한편 '헬스키친'은 오는 11월8일까지 GS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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