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서영 32점' 기업은행, 도로공사 꺾고 2연승…4강행 확정

V리그/배구 / 임재훈 기자 / 2025-09-25 08:43:17
▲ 스파이크하는 육서영(사진: KOVO)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IBK기업은행이 한국도로공사를 꺾고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컵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다. 

 

기업은행은 24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컵대회 여자부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도로공사에 세트 스코어 3-1(25-10 25-22 19-25 25-20) 승리를 거뒀다. 


지난 22일 정관장을 상대로 3-1로 승리를 거뒀던 기업은행은 이로써 2연승으로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에는 B조에 편성된 해외 초청팀 득지앙(베트남)이 국제배구연맹(FIVB)의 제동으로 출전하지 못하면서 정관장, 기업은행, 한국도로공사 중 세 팀 중 두 팀이 준결승에 오른다.

 

기업은행은 이날 '주포' 육서영이 63.83%의 높은 공격 성공률로 혼자 32점을 쓸어 담아 팀 승리를 이끌었고, 이주아(12득점), 최정민(11득점), 황민경(10득점)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제몫을 했다. 

 

이적생 베테랑 리베로 임명옥은 친정팀인 도로공사를 상대로 18개의 디그를 걷어 올려 승리의 버팀목이 됐다. 

 

도로공사는 이날 김세인(16득점)과 강소휘(15득점)가 분전했고, 올 시즌을 앞두고 현대건설로부터 영입한 황연주가 14점을 올리며 녹슬지 않은 화력을 과시했지만 기업은행의 화력을 넘어서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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