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축구, 콜롬비아와 A매치 평가전 1차전 0-1 패

WK리그/축구 / 임재훈 기자 / 2025-05-31 06:34:22
▲ 사진: 대한축구협회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콜롬비아와 가진 홈 A매치 평가전 첫 판서 패했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0일 인천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쿠팡플레이 초청 국가대표 친선경기에서 전반 26분 콜롬비아의 주장인 35세 베테랑 카탈리나 우스메의 절묘한 프리킥에 선제골을 빼앗긴 뒤 경기 종료까지 만회하는 데 실패하면서 0-1로 졌다.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과 2027년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에 대비해 세대교체를 진행중인 대표팀은 지난해 10월 신 감독 부임 이후 처음으로 가진 A매치 홈 경기에서 패배를 기록했다. 

콜롬비아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1위로, 한국(19위)보다 두 계단 낮지만 2023 FIFA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한국에 2-0 승리를 거뒀고, 대회 8강에 올랐다.

이후 콜롬비아는 2024 파리 올림픽 본선에도 진출하는 등 국제 무대에서 꾸준히 성적을 내고 있다.

신상우호는 다음 달 2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콜롬비아와 2차전을 갖는다. 

 

한편, 대표팀은 이날 2004년생 공격수 박수정(울산과학대)이 문은주(화천 KSPO)와 선발 베스트11으로 공격 선봉에 서며 A매치에 데뷔전을 치렀다. 미드필드 라인에는 지소연(시애틀 레인), 이영주(레반테 바달로나), 김신지(AS 로마)가, 수비 라인에는 신나영(렉싱턴SC)과 고유진, 임선주(이상 인천 현대제철), 김혜리(우한 장다), 장슬기(경주 한수원)가 선발출전했다. 골문은 김민정(현대제철)이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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