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제패' U-16 여자배구대표팀, '배구인의 밤' 최우수단체상

V리그/배구 / 임재훈 기자 / 2026-01-29 00:28:57
▲ 사진: 아시아배구연맹 홈페이지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아시아를 제패한 16세 이하(U-16) 여자배구 대표팀이 지난해 한국 배구 최고의 단체로 인정 받았다. 

 

대한배구협회는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026 배구인의 밤' 행사를 열고 지난 한 해 한국 배구를 빛낸 주역들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U-16 대표팀은 최우수단체상을 받았고, 주장으로 팀을 이끈 '리틀 김연경' 손서연은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았다.

 

앞서 지난 2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37회 윤곡 김운용 대한민국 여자체육대상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았던 손서연은 배구인의 밤 시상식에서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손서연은 "코치님, 감독님, 동료들, 응원해준 분들 덕분에 받은 것"이라면서 "열심히 해서 올해 열릴 U-17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U-16 대표팀을 지휘한 이승여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승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6 대표팀은 지난해 11월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2025 U-16 아시아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한국 여자 배구 청소년 대표팀으로는 45년 만에 아시아 정상 정복을 이룬 순간이었다. 이 대회에서 총 141점을 올린 손서연은 득점왕을 차지하며 MVP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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