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메가 35점' 정관장, 페퍼저축은행 꺾고 2위 복귀

V리그/배구 / 임재훈 기자 / 2025-03-14 22:28:49
▲ 정관장 메가왓티 퍼티위(사진: KOVO)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정관장이 페퍼저축은행을 완파하고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2위에 복귀했다. 


정관장은 1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4-2025 V리그 홈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에 3-0(27-25 25-17 25-19)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3경기 만에 승수를 추가하며 승점 3을 획득한 정관장은 시즌 23승12패 승점 63을 기록, 현대건설(20승15패)을 승수에서 앞서며 2위로 올라섰다. 

정관장은 오는 19일 한국도로공사전에서 승점 3을 얻으며 이기면 플레이오프(3전2승제)에서 1, 3차전을 홈에서 치를 수 있는 어드밴티지가 주어지는 정규리그 2위를 자력으로 확정 짓게 된다. 


반면 6위 페퍼저축은행은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고 시즌 11승24패 승점 35를 기록, 최하위 GS칼텍스(승점 33)와 간격을 벌리지 못했다. 


정관장은 이날 1세트에서 혼자 12득점을 책임진 주포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의 활약을 앞세워 13-21로 끌려가던 경기를 듀스 승부로 몰고간 끝에 27-25로 따내는 뒤집기 쇼를 펼친 데 이어 , 2세트에서도 14-13으로 근소하게 앞서가던 상황에서 표승주, 메가의 활약으로 점차를 벌린 끝에 승리, 승기를 잡았다. 정관장은 3세트에도 13-13 동점에서 4연속 득점으로 승기를 잡은 이후 단숨에 경기를 끝냈다. 

 

정관장의 메가는 52.46%의 높은 공격 성공률을 바탕으로 혼자 35점을 쓸어 담는 '군계일학'의 활약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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