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임애지, 54㎏급 결승행 실패…동메달 확정

일반 / 임재훈 기자 / 2024-08-05 07:26:55
2022년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 아크바시에 2-3 석패
▲ 임애지(사진: 연합뉴스)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여자 복싱 사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을 선사한 임애지(화순군청)가 동메달로 대회를 마감했다.

임애지는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노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54㎏급 준결승전에서 2022년 세계선수권 우승자 하티세 아크바시(튀르키예)에게 2-3(28-29 27-30 29-28 27-30 29-28)으로 판정패했다.

임애지는 이날 아크바시에 1라운드에서 2-3 열세, 2라운드에서 1-4 열세를 나타냈고, 3라운드 들어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음에도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한편, 앞서 열린 다른 54kg급 준결승전에서는 북한의 방철미가 창위안(27·중국)에게 2-3(29-28 28-29 28-29 27-30 29-28)으로 판정패, 임애지와 마찬가지로 동메달을 획득한 가운데 대회를 마감했다. 

 

방철미는 지난해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 체급 결승전에서 창위안을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건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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