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씨름 최강자' 이다현, 올해 4대 민속씨름 석권…천하장사 무궁화급 정상

일반 / 임재훈 기자 / 2024-11-26 21:08:03
▲ 왼쪽부터 매화장사 김은별, 국화장사 엄하진, 무궁화장사 이다현(사진: 대한씨름협회)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여자 씨름 최강자 이다현(거제시청)이 천하장사 씨름대회에서 무궁화장사(80㎏ 이하)에 등극하며 올해 4대 민속대회(설날, 단오, 추석, 천하장사)를 석권했다.

이다현은 26일 전남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위더스제약 천하장사 씨름대축제 무궁화급 장사결정전(3전2승제)에서 김다영(괴산군청)을 잡채기와 밀어치기로 제압, 2-0으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설날, 단오, 추석, 안산장사 대회 무궁화급 우승을 차지하고 지난 8월 구례여자천하장사대회 타이틀도 거머쥔 이다현은 올 시즌 6번째이자 통산 28번째(무궁화장사 25회, 여자천하장사 3회)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한편, 매화급(60㎏ 이하)에서는 김은별(안산시청)이 선채림(구례군청)을 2-1로 제압하며 생애 첫 매화장사에 올랐다.

국화급(70㎏ 이하)에서는 엄하진(구례군청)이 정수영(안산시청)을 2-0으로 꺾고 통산 15번째(국화장사 13회, 여자천하장사 2회)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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