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GS칼텍스 실바, 여자프로배구 사상 첫 2시즌 연속 1천 득점 '위업'

V리그/배구 / 임재훈 기자 / 2025-03-17 07:58:33
▲ GS칼텍스 지젤 실바(사진: KOVO)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GS칼텍스의 '쿠바 특급'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가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역대 최초로 두 시즌 연속 1천 득점 돌파라는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실바는 16일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혼자 46점을 퍼부으며 팀의 세트 스코어 3-1(24-26 25-22 25-14 25-23) 승리와 함께 '꼴찌 탈출'을 이끌었다. 

 

전날까지 이번 시즌 개인 득점에서 955점을 기록중이었던 실바는 이날 46점을 보태며 시즌 1,001득점을 기록, 지난 2023-2024시즌(1,005득점)에 이어 2시즌 연속 1천 득점을 돌파했다.

 

▲ GS칼텍스 지젤 실바(사진: KOVO)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에서 1천 득점이 나온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이며, 특히 두 시즌 연속 1천 득점을 기록한 것은 사상 최초다. 

 

2시즌 연속 1천 득점은 남자부에서도 두 차례 밖에 나오지 않은 대기록이다.

 

실바는 지난 달 5일 페퍼저축은행전에서 올 시즌 한 경기 최다인 55점을 쓸어담는 등 이번 시즌에만 세 차례나  한 경기에서 50점 이상을 뽑아내는 등 가공할 득점력을 과시하며 올 시즌 여자부 한 경기 최다 득점 1위부터 6위까지가 기록에 모두 자신의 이름을 올려놨다. 

 

실바는 오는 20일 흥국생명과 정규시즌 최종전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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