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실바 46점 괴력' GS칼텍스, 기업은행 꺾고 '탈꼴찌' 성공

V리그/배구 / 임재훈 기자 / 2025-03-17 07:46:48
▲사진: KOVO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GS칼텍스가 '주포'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의 엄청난 화력을 앞세워 IBK기업은행을 꺾고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GS칼텍스는 16일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기업은행에 세트 스코어 3-1(24-26 25-22 25-14 25-23)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을 챙긴 GS칼텍스는 시즌 11승 24패 승점 36을 기록, 페퍼저축은행(11승 24패, 승점 35)을 최하위인 7위로 끌어내리고 6위로 올라섰다. 

페퍼저축은행은 18일 현대건설, GS칼텍스는 20일 흥국생명과 정규시즌 최종전을 남겨두고 있다.

GS칼텍스의 실바는 혼자 서브 득점 6개를 포함해 46점을 쓸어담으며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실바는 특히 올 시즌 1,001득점을 기록하면서 지난 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 1천 득점을 돌파했다. 여자부에서 한 시즌 1천 득점은 이번이 다섯 번째로, 2시즌 연속 1천 득점은 여자부 사상 최초의 대기록이다. 

 

GS칼텍스는 실바 외에 권민지와 유서연(이상 8점)가 분전하며 팀의 꼴찌 탈출에 힘을 보탰다. 

 

기업은행은 한때 득점 선두에 나서기도 했던 빅토리아 댄착(등록명 빅토리아)이 26점으로 분전했으나 실바의 화력을 넘어서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IBK기업은행은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패배해 15승 21패, 승점 47로 시즌을 마쳤다.

현재 4위인 IBK기업은행은 5위 한국도로공사가 19일 정관장과 시즌 최종전에서 승점 3을 따내면 최종 순위가 5위로 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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