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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도로공사의 '주포' 강소휘와 현대건설의 베테랑 미들블로커 양효진이 프로배구 여자부 '연봉 퀸'의 자리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진: KOVO)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도로공사의 '주포' 강소휘와 현대건설의 베테랑 미들블로커 양효진이 프로배구 여자부 '연봉 퀸'의 자리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배구연맹은(KOVO) 지난 달 30일 2025-2026시즌 선수 등록을 공시하며, 보수 총액(연봉+옵션) 순위도 공개했다.
여자부의 양효진과 강소휘는 보수 총액 8억원(연봉 5억원+옵션 3억원)으로 공동 1위에 올랐다.
양효진은 2024-2025시즌 종료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총액 8억원에 현대건설과 잔류 계약을 체결 했다. 지난 시즌 6억원(연봉 4억원+옵션 2억원)보다 총액이 2억원 올랐고, 보수 총액 순위도 5위에서 공동 1위로 올랐다.
지난 2024-2025시즌 김연경(은퇴)과 8억원으로 보수 총액 공동 1위를 차지했던 강소휘는 이번 시즌에는 양효진과 공동 1위가 됐다.
박정아(페퍼저축은행)가 연봉 4억7천500만원, 옵션 3억원, 총 7억7천500만원으로 3위에 올랐고, 이소영(IBK기업은행)이 7억원(연봉 4억5천만원+옵션 2억5천만원)으로 4위, 정지윤(현대건설)이 6억5천만원(연봉 4억5천만원+옵션 2억원)으로 5위를 차지했다.
남자부에서는 KB손해보험 세터 황택의가 5년 만에 '연봉 킹'의 자리에 복귀했다. 황택의는 최근 연봉 9억원에 옵션 3억원이 걸린 연평균 12억원짜리 FA 잔류을 체결, 2025-2026시즌 보수 총액 1위가 됐다. 이로써 황택의는 2020-2021시즌 연봉 7억3천만원으로 이 부문 1위에 올랐던 이후 5년 만에 연봉 1위 자리를 되찾았다.
한편, 총 104명의 선수가 등록한 프로배구 여자부 7개 구단의 평균 보수는 1억6천300만원으로, 2024-2025시즌 1억6천100만원보다 200만원 상승했다. 111명의 선수가 등록한 남자부 7개 구단은 평균 보수가 2억3천400만원으로, 지난 시즌 2억2천300만원보다 1천100만원 올랐다.
이밖에 여자부 16명 남자부 12명 등 총 28명은 자유신분선수로 공시됐다. 자유신분선수는 공시일로부터 2025-2026 정규리그 3라운드 종료일까지 모든 구단과 자유롭게 계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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