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크, 체코 상대 41점 '맹폭'…스웨덴, 코리아인비테이셔널 국제배구 첫 승

V리그/배구 / 임재훈 기자 / 2025-08-13 07:44:34
▲ 스웨덴의 주포 이사벨 하크(중앙 10번)가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사진: 대한배구협회)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스웨덴 여자배구 대표팀이 세계 최고의 아포짓 스파이커로 꼽히는 '스웨덴 폭격기' 이사벨 하크를 앞세워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랭킹 26위에 올라있는에 올라있는 스웨덴은 12일 경남 진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1차전에서 세계 랭킹 13위 체코에 세트스코어 3-2(19-25 22-25 25-19 25-22 15-11)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스웨덴 승리의 주역은 역시 '주포' 하크. 

 

키 196㎝의 장신임에도 스텝과 스윙 모두 빠르다는 점이 장점으로 평가 받는 하크는 이날 공격에서 큰 키를 이용한 타점 높은 공격과 날카로운 서브, 수비에는 안정적인 리시브는 물론 적극적인 블로킹 가담까지 해내면서 공수에 걸쳐 맹활약을 펼쳤다. 

 

하크는 이날 세트 스코어 0-2로 몰린 3세트에만 15점을 몰아치며 팀을 기사회생 시킨데 이어 마지막 5세트에도 팀이 올린 15점 가운데 3분의 1인 5점을 책임지는 등 이날 혼자 41점)서브 에이스 3개, 블로킹 1개 포함)을 쓸어 담으며 스웨덴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스웨덴은 13일 세계 17위 아르헨티나와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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