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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지난 14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마지막 날 최종 4라운드에서 방신실(KB금융그룹)과 이동은(SBI저축은행)이 펼친 장타 대결의 시청률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KLPGT)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지난 14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마지막 날 최종 4라운드에서 방신실(KB금융그룹)과 이동은(SBI저축은행)이 펼친 장타 대결의 시청률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SBS골프에서 중계한 ‘2025 KLPGA투어 OK저축은행 읏맨오픈’ 의 최종 라운드 시청률이 0.787%로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대회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기존 최고는 조아연이 우승했던 2019년으로 0.762%다.
방신실과 이동은은 21살 동갑내기로 국내 투어를 대표하는 ‘장타 퀸’이다.
방신실은 루키 시즌 이었던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드라이브 비거리 부문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는 현재까지 259.77야드의 평균 드라이브 비거리를 기록중인 이동은이2위 방신실(258.59야드)에 앞서있다,
이런 이유로 이들의 챔피언 조 맞대결은 경기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대회 1,2라운드에서 연속 5언더파 67타를 치며 10언더파 134타로 이동은과 공동 선두로 이날 최종 라운드에 돌입한 방신실은 전반 9개 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한 개씩 기록, 이븐파로 후반 라운드로 넘어갔다.
이후 후반 16번 홀까지 3타를 줄인 방신실은 이동은과 동타로 팽팽히 맞서다가 17번 홀(파3)에서 결정적인 버디를 잡아내며 앞서나갔고,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잡아내면서 승부를 결정 지었다. 이동은도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방신실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결국 이날까지 사흘 연속 5언더파 67타를 친 방신실이 최종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 2위 이동은(SBI저축은행, 14언더파 202타)의 추격을 한 타 차로 뿌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전반기 넥센 ·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와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을 제패, 2승을 기록한 방신실은 이로써 시즌 후반기 첫 우승과 함께 시즌 세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이예원(메디힐)과 함께 다승 부분 공동 선두에 나섰다.
한편, 이번 주는 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이 열린다.
오는 18일부터 나흘간 인천 베어즈 베스트 청라에서 펼쳐지며 총상금은 15억원으로 투어 최다 상금이다. 출전선수로는 L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이민지(호주)를 비롯해 디펜딩 챔피언 마다솜과 방신실,박현경,이예원,노승희,유현조 등 KLPGA투어 스타들이 총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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