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휘 15점' 한국 여자배구, 프랑스와 풀세트 접전 끝에 석패

V리그/배구 / 임재훈 기자 / 2025-08-14 07:36:36
▲ 사진: 대한배구협회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세계랭킹 39위)이 프랑스(15위)와 풀세트 접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져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 2패째를 기록했다. 

 

대표팀은 13일 경남 진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2차전에서 주포 강소휘(한국도로공사)가 15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프랑스에 높이와 파워 모두 열세를 면치 못하고 세트 스코어 2-3(8-25 25-18 21-25 25-23 7-15)으로 패했다. 


대표팀은 이로써 지난 달 13일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프랑스에 당한 0-3 완패를 설욕하는 데 실패했다. 

전날 개막전에서 아르헨티나에 1-3 패한 대표팀은 이로써 대회 2연패를 기록했다. 

 

모랄레스 대표팀 감독은 "1세트를 8-25로 지고 나서 압박감을 이기는 게 어려운데 어제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며 "팬들이 지속해서 응원해줘 5세트까지 끌고 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이날 대표팀 경기력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반면 한국 여자대표팀 사령탑을 지낸 세사르 곤살레스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는 전날 일본전 1-3 패배 이후 2경기 만에 첫 승리를 기록했다.
 

한국은 14일 휴식을 취한 뒤 광복절인 15일 스웨덴과 3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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