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현대건설, '페퍼저축은행 이적' FA 고예림 보상선수로 이예림 지명

V리그/배구 / 임재훈 기자 / 2025-04-29 07:35:33
▲ 페퍼저축은행으로 이적한 FA 고예림의 보상선수로 현대건설 유니폼을 입는 이예림(사진: KOVO)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현대건설이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통해 페퍼저축은행으로 이적한 윙 스파이커 고예림의 보상 선수로 윙 스파이커 이예림을 지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시즌까지 현대건설에서 활약해 온 고예림은 시즌 종료 이후 FA 자격으로 연봉 3억원, 옵션 7천만원 등 총액 3억7천만원에 페퍼저축은행으로 이적했다.

이예림은 지난 2015-2016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3순위로 현대건설의 지명을 받았으나 2017년 프로 무대에서 내려와 실업 배구 무대에서 뛰다 2021-2022시즌을 앞두고 한국도로공사를 통해 프로 무대에 복귀했고 2024-2025시즌을 앞두고 페퍼저축은행으로 이적해 활약했다.

이예림은 지난 시즌 페퍼저축은행 유니폼을 입고 36경기에 모두 출전해 87득점을 기록했고, 공격 능력은 물론 수비에서도 강점을 보이는 선수로 평가 받는다. 

 

현대건설은 고예림 이적에 따른 전력 손실을 수비에 강점이 있는 이예림의 영입을 통해 보완하게 됐다. 

한편, 현대건설은 내부 FA인 베테랑 미들블로커 양효진과 1년간 총액 8억원에 계약을 체결했지만 양효진의 미들 블로커 콤비였던 이다현을 흥국생명으로 보냈고 고예림 역시 페퍼저축은행으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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