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츠인터뷰] '이틀 연속 이글쇼' 최예림, 맥콜-모나용평 오픈 선두권 도약 "버디 많이 하는 것 목표"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6-27 18:03:13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최예림이 KLPGA투어 맥콜모나용평 오픈에서 이틀 연속 이글쇼를 펼치며 우승 경쟁 대결에 합류했습니다.

최예림은 27일 대회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경기를 마쳤습니다.

2년 전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최예림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데뷔 첫 우승을 수확하게 됩니다.
 
다음은 최예림과 일문일답
 
Q. 오늘 경기 소감은?
A. 초반에는 샷 감이 좋았지만 퍼트가 어제만큼 잘 떨어지지 않아 답답한 부분이 있었다. 그래도 차분하게 경기를 이어갔고, 샷 이글을 기록한 뒤부터 흐름이 좋아졌다. 만족한다.


Q. 샷 이글 상황을 설명해 달라.
A. 15번 홀에서 약 106m를 남기고 피칭 웨지로 컨트롤 샷을 했다. 치자마자 잘 맞았다는 느낌이 들었고, 캐디가 공이 들어갔다고 했는데 처음에는 믿지 않았다. 그런데 실제로 홀 인 되면서 정말 기분이 좋았다.


Q. 샷 이글 이후 경기 흐름이 좋아진 것 같은데, 마지막 18번 홀 버디는 어떻게 공략했나?
A. 핀 위치가 쉽지는 않았지만 좋아하는 거리에서 세 번째 샷을 할 수 있었다. 큰 어려움 없이 원하는 대로 공략했던 것 같다.


Q. 이 대회는 재작년에 준우승했던 좋은 기억이 있는 대회다. 어떤 마음으로 출전했나?
A. 용평에 오면 항상 기분이 좋다. 산의 기운을 받는다는 느낌도 있고, 좋은 에너지를 받는 것 같다. 이번에는 끝까지 집중해서 재작년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싶다.


Q. 최근 우승 경쟁을 이어가면서도 아쉬운 결과가 있었다. 어떤 부분이 보완되면 우승 경쟁을 이어갈 수 있을까?
A. 체력적인 부분이 조금 더 뒷받침된다면 마지막 날까지 샷을 안정적으로 구사할 수 있을 것 같다. 올해는 유독 체력이 따라주지 않는 느낌이라 잘 먹고 운동도 꾸준히 하면서 체력을 보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Q. 최종라운드 각오와 목표는?
A. 최대한 많은 버디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스코어를 의식하기보다는 한 홀, 한 홀에만 집중하면서 플레이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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