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츠인터뷰] 배소현, 맥콜-모나용평 오픈 3R 공동 3위 "시즌 첫 우승 경쟁할 수 있어 감사...즐겁게 칠 것"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6-27 18:06:54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KLPGA투어의 '대기만성'의 아이콘 배소현이 맥콜모나용평 오픈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3언더파 69타를 치면서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공동 3위에 이름을 올리며 올 시즌 처음으로 우승 경쟁을 펼치게 됐습니다.
이번 시즌 아직 톱10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찾아온 우승 기회를 맞은 배소현의 소감과 최종 라운드에 나서는 출사표를 들어봤습니다.
다음은 배소현과 일문일답
Q. 오늘 경기 소감은?
Q. 올 시즌 아직 톱10이 없었는데, 어떤 부분이 가장 어려웠다고 생각하나?
A. 원인은 명확했다. 퍼트와 어프로치가 좋지 않았고, 실제 기록에서도 그런 부분이 나타났다. 샷은 지난해보다 오히려 더 좋아졌다고 생각하지만 퍼트가 흐름을 끊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도 최근 들어 퍼트 감이 좋아졌고, 이번 주에는 흐름이 나쁘지 않아 2라운드 연속 60대 타수를 기록할 수 있었다.
Q. 코스는 어떻게 느꼈나?
A. 아이언 샷 정확도가 뒷받침되면 짧은 버디 퍼트를 많이 남길 수 있는 코스다. 버디 기회가 계속 이어지는 만큼 흐름을 타면 많은 타수를 줄일 수 있다. 반대로 핀 위치가 어려운 홀에서는 파 세이브를 잘해야 하고, 오늘처럼 경사진 핀 위치에서는 위쪽에서 내려오는 퍼트를 잘 공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Q. 올 시즌 처음으로 우승 경쟁을 할 것 같은데, 최종라운드는 어떤 마음으로 임할 계획인가?
A. 올 시즌 처음으로 우승 경쟁을 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진 것 자체에 감사하고 있다. 내일도 이 상황을 즐기면서 플레이하고 싶다. 지금의 좋은 샷 감과 퍼트 감을 유지해 좋은 마무리를 하고 싶다.
Q. 최종라운드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
A. 티 샷도 중요하지만 결국 아이언 샷을 어디에 붙이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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