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츠인터뷰] 이미향, "우승이라는 큰 선물로 자신감이 생긴 한 해"
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3R 코멘트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10-24 17:16:42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지난 3월 중국에서 열린 블루베이 LPGA에서 정상에 오르며 8년 8개월 만에 통산 세 번재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감격을 누렸던 이미향이 국내에서 열리고 있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해 사흘간 경기를 치른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미향은 24일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중간 합계 2언더파 214타를 기록, 공동 4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A. 우선 작년에 이어 날씨가 또 안 좋은 것 같아서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코스 상태가 워낙 좋아서 오늘 경기 플레이를 못 할 수도 있다는 예상과 달리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생각했던 대로 골프가 잘 되고 있지는 않지만, 많은 분들께서 응원해 주신 덕분에 내일 경기 잘 마무리하고 남은 시즌도 잘 마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올해 8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셨는데, 본인에게도 특별한 시즌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올 시즌을 돌이켜봤을 때 어떤 시즌이었나요?
Q. 이제 한 시즌이 거의 끝나가는데, 어떤 마음으로 마무리하고 싶으신가요?
A. 계속 경기를 치를 수 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정말 감사합니다. 어깨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고 연습량도 늘릴 수 있는 상태라, 올해 남은 경기들을 지금보다 더 나은 모습으로 잘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올해 우승했던 기운을 이어 내년과 내후년에도 계속 우승하면서, 은퇴하는 날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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