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츠뉴스] 김연경, IOC ‘GEDI 챔피언스 어워즈’ 수상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3-11 15:18:18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배구여제 김연경이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스포츠를 통해 성평등과 다양성, 포용성 가치 확산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GEDI 챔피언스 어워즈를 수상합니다.
대한체육회는 국가대표로 올림픽에 세 차례 출전했고 김연경재단의 이사장으로 활동하는 김연경이 IOC의 GEDI 챔피언스 어워즈 아시아지역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전했습니다.
2012 런던 올림픽을 시작으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2020 도쿄 올림픽 세 차례 출전한 김연경은 런던 올림픽에선 한국을 4강으로 이끌고 4위팀 선수로는 이례적으로 최우수선수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도쿄 올림픽에서는 한국의 4강 진출을 이끌었다.
현역 은퇴 후 KYK재단을 설립한 김연경은 재단을 통해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스포츠 활동을 지속하기 어려운 청소년 선수들을 위한 장학 프로그램과 훈련 지원 제도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김연경은 또 방송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을 통해 은퇴하거나 팀을 떠난 여성 선수들에게 기술 지도와 멘토링을 제공하며, 지도자와 스포츠 분야로의 진출을 지원하는 등 선수 경력 전환을 돕는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김연경의 수상에 대해 "스포츠를 통해 성평등과 포용의 가치를 실천해 온 활동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스포츠가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플랫폼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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