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츠인터뷰] '독주 조짐' 고지원, KLPGA투어 DB 위민스 챔피언십 2R 인터뷰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5-01 15:14:45
고지원(삼천리)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설 대회인 ‘제1회 DB 위민스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천6백만 원)에서 이틀 연속 60타대 스코어를 기록하며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 단독 선두에서 대회 반환점을 돌면서 시즌 두 번째 우승 가능성에 청신호를 켰습니다.
Q. 경기 소감
어제 너무 (퍼트가) 잘 떨어졌어 가지고 오늘 크게 기대 안 했고요. 그냥 '버디 총량의 법칙'이 있다 생각해서 크게 욕심 안 부리고 그냥 했는데 초반에는 거의 지키는 플레이를, 그렇다고 어렵게 플레이 하지 않았고 쉽게 쉽게 갔던 것 같아요.
만족했고 보기도 어쩔 수 없이 보기가 나온 거라서 크게 생각 안 하고 있었는데 마지막 후반부에 연속 버디 3개가 운이 좋은 것도 있었고 제가 괜찮게 맞은 것도 있었고 그래서 전체적으로 만족합니다.
아닌 것도 있었고 괜찮은 것도 있었는데 핀 위치가 어제보다 까다롭고 바람이 더 많이 불어가지고 확실히 어제보다 어려웠거든요. 그래서 샷을 최대한 그냥 안전하게 올리자라고 했는데 그게 잘 됐던 것 같아요.
Q.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였는데...
바람 많이 부는 거에 대해서 어려웠어요. 오늘 바람이 계속 안에서도 돌아가지고 후반 첫 번째 버디한 곳에서 바람 때문에 좀 망설이다가 확신 없이 쳐 가지고 벙커에 빠졌는데 자칫하다가 그냥 그런 실수들이 잘 나올 수 있는 오늘 그런 날이었던 것 같아요.
Q. 두 번째 초대 챔피언 도전이자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도전인데...
Q. 본인 스스로는 이번 대회 몇 타 정도까지 줄여볼 수 있을 것 같은지?
일단 1라운드만큼은 못 줄일 것 같아요. 그러고 그냥 그렇게 큰 타수를 줄일 수 있을 것 같진 않고요. 예상이 되지가 않는데 그냥 목표를 잡자면 한 3개 3개가 목표예요.
Q. 내일은 좀 어떤 부분에 신경을 쓸 예정인지?
내일 날씨가 안 좋다고 하니까 아무래도 롱 퍼팅을 많이 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그걸 일단 지금 라운드 끝나고 그걸 위주로 롱 퍼팅 좀 연습하고 샷은 그냥 그렇게 많이 하지 않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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